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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무실(부서) 재배치 본격 추진
제주시 사무실(부서) 재배치 본격 추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4.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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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불편 없도록 주말 이용, 6월 22일까지 마무리

제주시는 청사 사무실(부서)을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으로 6월 22일까지 재배치를 끝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재배치로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불편함과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주말을 이용해 단계적으로 옮기기로 했다.

먼저 옛 한국은행 건물 1층엔 종합민원실과 위생관리과를 5월6일까지 배치를 끝내고, 2~3층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는 6월7일까지 문화관광국 3개과(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스포츠지원과)를 배치할 계획이다.

본관동과 제1·2별관 12개부서도 6월 22일까지 부서 배치를 마무리한다..

종전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자리는 오는 5월24일까지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용접근이 편리하도록 주민생활지원국을 전진 배치하게 된다.

제1별관엔 농수축산경제국을, 본관에 있던 건축행정과, 건축민원과는 제2별관으로 옮겨 도시건설교통국 전체가 한 곳으로 배치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무실(부서) 재배치에 따른 청사내 설치된 각종 현황판, 부서안내판을 정비하고 청사주변 환경을 깨끗이 관리해 시민 편의중심의 청사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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