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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기대
복권기금,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기대
  • 김용진
  • 승인 2014.04.21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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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도2동 주민센터 오수현

현재 우리나라는 ‘복지사회(Welfare Society)’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보편적복지에 중앙 정치권의 주요 현안이 될 정도로 최소한의 기본권 보장에 입각하여 무상쪽으로 지원하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로 전환되고 있는 실정이다.

모든 사회구성원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사회로 무상보육, 무상교육, 연금, 주거 등 광의적으로 정책의 흐름이 전개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4년 문민정부 들어서면서 시작된 복지서비스는 최근 국민의 기본권을 공공적으로 보장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그 중심에 1995년도에 복권기금을 처음으로 지원받아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보육료지원, 노령연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기타 문화복지사업 등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도2동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인간다운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기반으로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특성을 파악하여 참여자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연중 내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두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두 번째, 출산장려 시책, 기초노령연금, 저소득 노인생활안정사업 분야별로 출장방문 접수, 정기적인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개인별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수혜자의 특성과 욕구, 개선점을 최대한 반영, 그 결과 홈페이지 공시 등 개선점을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다.

일도2동의 이러한 노력들은 현재 정부의 관심과 예산이 증가되고 있는 사회복지 정책 사업에 사업 효과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복지의 궁극적 목적으로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과 정서적 지원을 통한 ‘사회통합’ 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일도2동 주민센터 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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