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들의 생환 간절히 기원” … 사고 수습 이후로 연기
제15선거구(한림읍)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고 있는 박원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일정이 연기됐다.
박원철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한다”면서 실종자들의 생환을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당초 20일로 예정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사고 수습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초 제34회 장애인의 날에 맞춰 준비됐던 개소식은 세월호 사고 수습에 따라 다시 일정을 잡게 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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