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관리 총체적 점검·규칙적 시뮬레이팅 훈련 필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동) 새정치민주연합 김용범 예비후보는 17일“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생환을 기원하며 현직의원신분으로서 꼭 필요한 참석을 제외하고는 잠정적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제주도를 찾는 손님들이 화를 당한 것이므로 제주도민으로서 더욱 가슴 아프다며 마음 속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때마침 서귀포시는 2월 말까지 재난안전관리에 대해 인력, 장비, 물자, 시설 등 4개분야 11개 항목에 관하여 점검을 하고 있는데, 그 외 로도 구호 보고메뉴얼, 질문메뉴얼, 구조자·사고자의 계측시스템, 정확한 보도자료 제공과 실시간 영상수집체계마련 등에 있어서도 완전한 안전을 위해 총체적 점검으로 확대하고 규칙적인 시뮬레이팅 훈련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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