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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학회, '영주문학 제3호' 펴내
영주문학회, '영주문학 제3호' 펴내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4.04.17 0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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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학회(瀛州文學會 회장 변재천)가 ‘영주문학’ 제3호를 펴냈다.

변재천 회장은 발간사에서 “문학의 길을 걷는 작가들은 가을바람에 떨어져 길바닥에 나뒹구는 은행나무를 보면서 쓸쓸함 보다는 일종의 해방감을 맛본다”며 “문학을 하는 우리들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것들을 시와 수필을 통해 심취해 있다”고 말했다.

제3호 영주문학
이번에 펴낸 제3호 ‘영주문학’에는 변재천 회장의 ‘세월 속에 추억을 만든다’를 시작으로 초대작품 편에 최송량의 시 ‘떠나가는 섬’, 박희익, 김경, 이미화 시 작품이 실려 있다. 마루문인들 편에는 강연주, 권은순, 길성근, 김민정, 문진섭, 서은희, 양해숙, 윤덕점, 이미화, 이오정환, 장미주, 하재순 등 작품이 실려 있다. 

이어 제1부 영주운문 편에는 이종억의 시 ‘입동에 쓰는 편지’ 외 3편, 김철호, 이홍식, 변재천, 양태영, 고희화, 임윤호, 오승환, 강명수, 문명숙, 이용규, 강봉순 등 회원 작품이 수록됐다.

이어 제2부 영주산문 편에는 강원현의 수필 ‘저녁이 있는 인생’외 3편을 비롯해 김계홍, 김철호, 이홍식, 양태영, 강명수, 강만구, 문명숙, 현근식, 이승학, 박수선, 강덕수, 박명희, 김미해 등 회원 작품이 수록됐다.

이어 제3부 영주소고 편에 이종억의 ‘탑동 바닷가에서’를 비롯해 김철호, 이홍식, 변재천, 양태영, 문명숙, 강명수 강만구 박수선 등 회원 작품이 수록됐다.

이어 부록 편에 ‘영주문학의 걸어 온 길’, 회원 주소록, 회원 출판한 책 소개. 편집후기 등이 수록됐다.

영주문학회는 한국공무원문학협회 제주지회에서 1977년 1월 출발해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공직에 근무하면서 문학 창작활동 및 작품집 발간, 문학정보 교환 등으로 회원 간 친선도모와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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