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부터 6월초까지 제주도 등과 합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승준)이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15일부터 오는 6월초까지 제주국제공항, 주요 관광지 등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제주지부 합동으로 전세버스 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15일 진행한 캠페인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측정, 부적격운전자 채용 여부 확인 및 안전운행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안내문을 배포하고 전세버스 교통사고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대열운전을 근절하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기도 했다.
김승준 이사장은 “이번 합동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전세버스 대형사고를 사전 예방, 전세버스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합에서도 지속적으로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엔 전국적으로 동시에 캠페인이 전개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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