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 서귀포우체국(국장 신동화)은 4월16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경로식당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포통장 근절과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해 안내하고, 절대로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알려주지 않기를 당부했다.
서귀포우체국은 경로식당 운영 이외에도 달마다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6명을 선정, 1인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암 치료비 지원사업,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