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생활협동조합, 농업법인, 전자상거래 사업자 대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제주지사장 김성도)는 국내산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통경로 다원화와 농업인·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직거래 매취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150억 원이다, 1차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구매해 소비자에게 직판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aT 제주지사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자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전자상거래 사업자이다. 지원 금리는 연 3.0%, 대출기간은 1년, 업체별 한도는 20억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aT 제주지사(☎064-748-9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금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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