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2:24 (목)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드립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드립니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4.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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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자활매장 ‘맛드림’ 17일 개점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가 오는 17일 자활매장 ‘맛드림’을 개점한다.

‘맛드림’은 저소득 주민의 사회 서비스와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사업단으로, 지난해 4월 시범사업단을 거쳐 10월부터 정식 사업단으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명이 참여하고 있는 ‘맛드림’에서는 화학조미료를 최소화하고 제주지역 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건강 먹거리를 직접 제조, 판매하고 있다.

생산자의 수고로움을 소중히 생각하고 먹는 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추구한다는 것이 매장 운영의 목표인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맛의 메신저 역할에 앞장선다는 데 대한 자부심도 크다.

현재 지역 중소형마트 및 유통 전문매장에 납품하고 있고, 매장을 방문하면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김치류, 젓갈류, 장아찌류, 밑반찬류 등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앞으로 각종 행사 및 단체 야유회 등 도시락 납품 분야로도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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