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바릇잡이 축제를 제주 어촌 대표축제로”
“바릇잡이 축제를 제주 어촌 대표축제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4.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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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예비후보, “김녕을 해양 관광 스포츠의 메카로 육성하겠다”

김경학 예비후보
제17선거구 도의원선거(구좌․우도)에 출마하는 김경학 예비후보가 ‘야간 횃불 바릇잡이’ 축제를 제주 어촌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학 예비후보는 오는 18일 열리는 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 “제주바다의 불로초인 톳 채취와 각종 해산물을 잡기 위해 야간에 횃불을 사용하는 옛 방식 그대로의 체험축제가 지속적이고 다양한 컨텐츠로 관광객과 도민에게 옛 어로(漁撈) 문화를 즐기는 제주 어촌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바릇잡이 축제가 열리는 목지코지를 포함한 김녕해안도로, 김녕항과 성세기 해변 일대, 김녕요트투어 등이 많은 도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김녕을 제주도의 중요한 해양관광스포츠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제돌이와 춘삼이 남방큰돌고래 방류’가 김녕 앞바다에서 이뤄지면서 김녕의 이름이 전국적인 이슈지역으로 홍보됐다”면서 “김녕의 네임벨류(Namevalue)를 유지하기 위해 김녕요트투어와 해녀와 함께하는 스노클링 관광, 어울림센터의 편의·숙박시설 이용, 해양스포츠 프로그램 진행, 전문인력 보급, 해양안전문화 캠페인, 지역홍보 등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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