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이용료 전액 면제 등 지원서비스 및 정책 확대 약속
제13선거구(노형 을)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승하 예비후보가 장애인 지원정책 확대 공약을 내걸었다.
김승하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에서 “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서 장애인 고용비율이 정해져 있음에도 차별화하는 경향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장애인 인력을 확대 고용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터전이 조성되고 우리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시대를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애인 창업지원 3% 융자 지원을 2%로 확대 지원하고 국공립 관광지 관람료 및 입장료 등 공공시설 이용료 50% 감면을 전액 면제하는 등 장애인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승하 예비후보는 “장애인 고용장려금, 중증장애인 교통비, 상해보입가입 등 세부지원 내용들을 세밀히 분석해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 정책 반영 및 예산을 확보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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