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유적지에서 시낭송 공연이 열린다.
제주詩사랑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조천읍 선흘리 반못굴(도틀굴)과 목시물굴에서 시낭송을 진행한다.
이날 시낭송은 ‘선흘리 곶자왈, 동백꽃 붉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인과 4.3 유적지 순례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으로는 20일 오전 10시 법원 정문 앞에서 집결해 버스로 이동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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