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옥 예비후보, “문화관광자원 활용방안 마련해야” 강조
제7선거구(용담1·2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소원옥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용두암 일원을 포함해 용연선상음악회와 연계한 지역축제를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소원옥 예비후보는 1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 용담에는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지역축제가 없다”고 하면서 “현재 용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제주문화원 주관의 ‘용연선상음악회’와 더불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공약을 제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소 예비후보는 “역사와 전통이 있고, 경관이 수려한 용담지역에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서는 ‘용연선상음악회’와 더불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경제 활성화로 이끌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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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주민들을 위한 건가요??
용담 주민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공약을 가지고 나오는
김황국 후보가 좀 더 낳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