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선거구 김형미 예비후보, 낙후된 교육환경과 노형에 의지하는 교육 현실 지적
제14선거구(도두, 이호, 외도)에 출마하는 김형미 통합진보당 예비후보가 마을도서관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형미 예비후보는 “외도동 지역은 도, 농 복합도시로 아동․청소년 및 젊은 층 인구의 증가로 도시가 커 감에도 교육 문화 환경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신․구세대의 소통과 통합이 절실이 요구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낙후된 교육환경으로 인해 연동, 노형동에 의지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으며 “마을도서관 설립으로 외도주민들이 탐라도서관이나 한라도서관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이 주인이고 주민이 운영하는 도서관’, ‘어린이․저소득층․다문화․장애를 배려하는 도서관’, ‘독서․생태체험․전래놀이 공연 전시 등의 다양한 학습과 문화체험이 있는 도서관’ 등을 새로운 도서관의 모습으로 제시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