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예비후보, ‘아름다운 나라’ 문제점 지적
새정치민주연합 박진우 예비후보는 4.3 추념식에 어울리는 합창곡을 부를 것을 제안했다.
박진우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에서 “4․3추념식장에 울려 퍼진 합창곡 ‘아름다운 나라’를 들으면서 이게 도대체 무엇인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고민하고 있을 때 고희범 후보가 합당한 지적을 잘해줬다”며 “기념식 노래는 행사의 대표성을 지닌 가장 중요한 식순이다. 기획을 한 어누 누구 책임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박진우 예비후보는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만큼 관계기관에서도 이런 사회적 지적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빠른 시일내에 추념식노래 공모를 통해 추념노래를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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