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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운동
제주시,‘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운동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4.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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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산불의 45%가 농산부산물을 태우다 생기고 있어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불법 소각을 하지 않도록 해 산불을 미리 막는다는 것이다.

제주시지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40개 마을은 한림읍 한림1리, 한림2리, 한림3리, 옹포리, 월림리, 상대리, 한수리, 수원리, 협재리, 귀덕1리, 귀덕2리,귀덕3리, 월령리, 금능리, 상명리, 동명리, 명월리, 강구리, 한경면 금등리, 두모리, 신창리, 용당리, 한원리, 낙천리, 조수1리, 조수2리, 청수리, 고산1리, 고산2리, 용수리, 산양리, 구좌읍 평대리, 월정리, 덕천리, 추자면 대서리, 영흥리, 묵리, 신양1리, 신양2리, 예초리이다.

여찬현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 “녹색마을 만들기 참여 마을에 조림사업과 숲가꾸기사업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적용해 나가고, 앞으로도 참여마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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