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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철 “렌터카 차고지 복합 환승센터 설치 추진”
하민철 “렌터카 차고지 복합 환승센터 설치 추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4.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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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제성부락 인근에 공간 마련” 구상 밝혀

하민철 예비후보
새누리당 하민철 예비후보(연동 을)는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제성부락 인근에 렌터카 차고지 복합 환승센터를 설치 추진함으로써 이 일대를 1천만 관광지 제주의 관문으로서의 제대로운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도하는 대다수의 개별 관광객들은 렌터카를 이용한 관광을 즐기고 있어 매년 렌터카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렌터카 이용시 환승센터가 없어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항 공영주차장내의 렌터카 사업장 임대에 있어서 법적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제주관광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하민철 예비후보는 국제관광도시 제주의 이미지에 맞게 제주지역 렌터카 사업장을 한 곳에 밀집시켜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제성부락내의 현재 이용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하여 이를 설치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렌터카 복합 환승센터가 설치되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편리한 이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주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며, 복합 환승센터 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춤으로써 임대료나 분양비 등의 연쇄적인 수익창출은 물론 도민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민철 예비후보는 제성부락내에 렌터카 복합환승센터가 설치된다면 관광객들의 유입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오일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센터내에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및 스포츠, 문화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레저 및 문화향유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민철 예비후보는 렌터카 복합환승센터 설치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적정부지 및 사업비 확보, 센터 활용 방안 등 단계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조속히 설치되어 국제관광지 관문으로서의 제주관광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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