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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라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다
울트라마라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다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03.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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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6일 로드레이스와 트레이런, 우승자 사하라사막마라톤대회 참가자격 부여

제13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 대회가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5일 탑동광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도를 일주하는 50/100/200㎞의 로드레이스와 성판악-백록담-관음사-어리목-돈내코-월드컵 경기장까지 산악을 달리는 80㎞ 트레이런 대회로 구성된다.

모두 제한 시간 내 완주해야해 마라톤중의 극심한 피로와 인간의 한계를 극복 해야만 도전에 성공할 수 있다.

특히 200㎞대회의 우승자(남녀 각 1명)에게는 IAU(국제울트라마라톤 협회)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울트라마라톤 대회인 사하라사막마라톤 대회에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제주도는 “이 대회를 통해 제주 홍보는 물론 울트라마라톤의 저변확대를 도모하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관계자들이 제주에서 관광을 즐김으로써 약 1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유발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울트라마라톤에는 지난해보다 8개국, 500여명이 늘어난 28개국 1600여명이 참가해 울트라마라토너들에게 명품대회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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