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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들을 먼저 챙기는 정치인이 되겠다”
“소외된 이들을 먼저 챙기는 정치인이 되겠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3.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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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제4선거구 고인국 예비후보,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22일 열린 고인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고인국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고인국 예비후보는 이날 오만과 독선으로 치닫고 있는 새누리당의 불통정치와 민주주의의 원칙을 뿌리부터 뒤흔들어 놓은 구 민노당 세력을 심판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원칙에 입각한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를 복원하기 위해 64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인국 예비후보는 또 구석구석 살피지 못하는 정치인, 지역주민과 소통하지 못하는 정치인이야 말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교체해야하는 분명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고인국 예비후보는 아울러 “20대 청년시절부터 줄곧 참여해 온 지역자생단체의 봉사활동을 통해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보편적 복지의 실현, 민주적 가치에 대한 존중이 지속 가능한 사회와 같은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할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게 됐다며 이런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점도 덧붙였다.
 
고인국 예비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한 자세로 가장 소외된 지역주민부터 살필 줄 아는 생활정치인으로서의 고인국이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엔 김우남·김재윤 국회의원, 고희범·신구범 도지사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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