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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본격 시행
세계자연유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본격 시행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3.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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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의 세계자연유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세계자연유산권역 사업은 선흘리 8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2016년까지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10개 사업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농림수축산식품부가 지난 2012년 10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대상권역으로 선정한 세계자연유산권역에 대한 기본계획이 지난 12일 승인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옛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농어촌 지역에 지역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 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1권역에 최대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시는 지난 1996년부터 판포권역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5개 권역에 239억 원을 들여 권역단위 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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