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지질관광 활성화 방안, 산학연 전문가와 세미나 열어
지질관광 활성화 방안, 산학연 전문가와 세미나 열어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03.19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제주관광공사, 제주의 지질관광 사례를 통해 정부 차원 관심 유도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시 서귀포시와 함께 오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용 방안 및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질학술, 지질정책, 지질활용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제주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지질관광과 지질트레일 유네스코 브랜드 활용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또한 정부 차원의 국가지질트레일 추진 방향과 제주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정부정책 건의, 지질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도 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국내 유일의 지질트레일 지질관광의 선두주자로써 좋은 사례로 거론될 것으로 본다”며 “국가 정책의 선점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지질관광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가 지질트레일의 정책적 방향’에 대한 발표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수재 선임연구위원이 ‘제주 세계지질공원 브랜드 활용 및 지질관광 방안’은 제주관광공사 오창현 융복합사업단장이 맡는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