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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상반기 금융권 최대 규모인 6급 직원 4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채용대상은 일반분야 350명, 정보·기술(IT)분야 50명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채용인원 300명에 비해 100명이상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분야는 시·도 단위 권역을 구분해 출신학교(고교 또는 대학교)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게 제한을 뒀다. 단, IT분야는 지역제한이 없다.

학력·연령·전공의 제한은 없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우대하고 있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5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해 전국 300명 채용 때 제주지역에서 8명을 채용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