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업비 6억4600만원 투입 고품질 생산기반시설 완료
315농가 132.3㏊, 예상조수익 53억5800만원
315농가 132.3㏊, 예상조수익 53억5800만원
제주시는 30일 타이벡 재배를 희망하는 127농가에 총 사업비 6억4600만원을 투입해, 60ha의 고품질 생산기반시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조천지역이 105농가에 50.6ha로 가장 많고, 애월읍 지역이 13농가에 6.5ha, 한경면 지역이 9농가에 2.2ha 순이다.
제주시는 올해사업이 완료됨으로써 관내 토양피복 재배면적 총 315농가 132.3㏊에 올해 생산예상량은 3,572톤으로 예상되며 조수익은 53억58백만원으로 일반재배시 보다 15~20%정도 더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벡재배 감귤 차별화를 위해 제주시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가지고 생산자 단체를 통하여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하여는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포장재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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