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선거구 김채규 후보,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 방안 마련
노형동 갑에 출마하는 제주도의원 새누리당 김채규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동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김채규 예비후보는 “노형동은 등록된 차량수가 2만 1722대로 제주시 등록 차량대수 가운데 가장 많다”면서 인구증가와 함께 주차문제 또한 심각함을 꼬집었다.
그는 이러한 주차문제의 적극적 해결방안으로 제주시 각 동마다 주차타워를 신설해 지역주민의 주차난을 해소 할 것을 약속했다.
김채규 예비후보는 “주택가 공한지 또는 제주시 소유 무료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주차타워를 건설하고 우선적으로 노형동에 시범 운영할 것”이라며 “주차타워가 건설되면 도로 이면주차가 줄어들고 자동차의 교차 통행이 가능해져, 유사시에 긴급차량이 통행하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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