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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찬, 진실 왜곡한 흠집 내기는 그만!
양원찬, 진실 왜곡한 흠집 내기는 그만!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03.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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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당 후보 인신공격말고 아름다운 정책선거하자

양원찬 예비후보
새누리당 양원찬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야권통합신당의 원희룡 예비후보와 관련된 발언에 대해, 16일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아름다운 정책 선거 문화에 동참 할 것을 촉구했다.

양원찬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주장하는 야당 후보들이 새누리당 후보 트집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며 원희룡 예비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을 찾아가 큰절을 한 것을 비난 한 것에 대해 “공과 사를 구분하고 전직 국가 원수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한 인사를 침소봉대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원 예비후보는 김만덕 기념사업과 만섬 쌓기 운동, 7대 자연경과 선정 등 제주와 관련된 많은 일에 부부가 함께 참여 했다”며 “제주도의 정책이나 예산 문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었는데도 야당 후보들만 모르는 것 같다”고 일침했다.

아울러 신구범 전 지사에게 “지난 1월 언론 인터뷰에서 원 전 의원이 나오면 출마 하지 않겠다 공언해놓고 이제는 소멸시효를 운운하는 것은 궤변”이라며 “과연 전직 지사로서 합당한 처신인가”라고 꼬집어 말했다.

그는 이날 논평을 통해 진실을 왜곡하지 말고 상대 당 후보를 헐뜯기 보다는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대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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