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JC 회원 방문해 의료원 주요 장비 등 견학
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이 사상 첫 해외 진료를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서귀포의료원에 따르면 7일 서귀포JC(회장 김대훈)와 몽골JC(회장 졸라) 회원 30여명이 서귀포의료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병원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병원의 주요장비인 MRI, CT실을 견학하고, 환자 입원실,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둘러보았다.
오경생 원장은 “서귀포JC 봉사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에 감사드린다. 서귀포의료원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까지 무료진료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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