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부녀회(회장 현소순)와 표선리 노인회(회장 송봉휴)는 일요일인 지난 27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 오일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의 문구가 적힌 노란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오일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절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지역 상권을 통해 구입해 줄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한편 표선면 부녀회와 표선리 노인회는 이 같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다음달 9일까지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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