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3/4분기부터 돼지소모성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포함해 검사항목을 확대 종돈장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제주도는 이밖에도 종돈장 경영자 의무사항인 이동하는 씨돼지에 대해 가축거래기록의 작성 보존, 검사증명서 휴대, 씨돼지혈통확인서 발급 등에 대한 이행 준수 여부도 병행 점검함은 물론 돼지분양시 관게 방역관의 임상검사확인서 발급 등 분양되는 씨돼지의 위생 건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돼지소모성질병의 예방을 위해 돼지유행성설사병(PED) 예방주사 약 6만4000두분,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예방주사약 3만1000두분을 양돈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 50개 농가에 대해 양돈장별 사양, 방역위생, 환기 등에 대한 맞춤형 양돈장 컨설팅 사업을 농가당 300만원씩 지원 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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