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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거장인 샤넬의 삶은 대체 어떠했을까
패션계 거장인 샤넬의 삶은 대체 어떠했을까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2.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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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씨네클럽, 3월 4일 오후 7시 영화 ‘코코 샤넬’ 상영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가 주한프랑스문화원(원장 다니엘 올리비에)과 매달 첫째 화요일에 개최하는 제주씨네클럽’. 이번 제주씨네클럽은 22번째를 맞는다. 34일 오후 7시부터 영화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에 초대될 영화는 코코 샤넬이다.

영화 코코 샤넬은 패션의 거장인 가브리엘 샤넬의 극적인 삶과 그녀의 사랑, 그녀가 만들어낸 아이템들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영화는 고아로 자라 가수와 배우를 꿈꾸던 샤넬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거듭날 때까지의 과정을 잘 담아내고 있다. 샤넬은 여성을 코르셋에서 해방시키고, 여성들의 활동적인 의상을 탄생시켰다. 관습을 깨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면서 기존의 패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그였다.
 
영화는 샤넬이 생전에 제작했던 의상과 액세서리, 샤넬의 현재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제작한 의상들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프랑스의 국민요정배우 오드리 토투가 샤넬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안 퐁텐 감독의 작품으로 2010년 영국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영화 상영직후 진행되는 씨네토크는 제주출신 패션전문가 안현주 교수(한성대)가 강사로 나선다.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10.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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