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자는 김부찬 교수가 대학 강단에서 30년간 학회활동 및 저술활동을 통해 꾸준히 ‘국제적법치주의 및 글로벌 거버넌스’의 증진과 관련된 논문을 발표해 온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집대성한 것이다.
저자는 지난 2011년에는 그동안 발표한 영문 논문들을 하나의 단행본으로 엮어 내기도 했다.
김부찬 교수는 지난 1994년 「법학의 기초이론」(동현출판사), 1996년과 2004년 공저로「국제법신강」(신영사), 2007년에는 제주 세계평화의 섬과 국제자유도시의 이론적 기초에 관한 「제주의 국제화전략」(온누리) 등을 출간했다.
김부찬 교수는 지난 1986년부터 제주대에 재직하면서 동아시아연구소장을 거쳐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했다. 학외에서는 외교통상부 국제법자문위원과 국회 입법지원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는 해양경찰청 국제해양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활동으로는 대한국제법학회와 국제법평론회 회장을 각각 역임한 뒤 현재는 사단법인 영남국제법학회 회장과 한국지방자치법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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