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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력추진
서귀포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력추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2.12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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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 84억9600만원의 24.8%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의 체납액 21억400만원을 줄이기 위해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해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476대를 영치·예고해 8억1600만원을 징수했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번호판 영치에 강도를 높일 예정이다.

차량 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마트폰 등 최신기기를 활용하여 서귀포시내권은 물론 대정읍부터 성산읍까지 서귀포 관내 전지역을 이동하며 번호판 영치활동을 하고 있다.

고질·상습 체납차량는 번호판 영치와 함께 자체 공매처분을 통해 매각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기로했다.

노후차량과 방치차량은 폐차장 입고 등을 통해 앞으로 과세하지 않도록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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