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코에너지 어음 풍력지구 ‘다음 기회에’
제주에코에너지 어음 풍력지구 ‘다음 기회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2.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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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 “사업추진체계 없다”며 보류

제주에코에너지가 신청한 어음 풍력지구 전기사업에 대해 보완, 재심의하라는 결과가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어음 풍력지구의 전기사업을 보완하도록 했다. 반면 한국중부발전가 추진하는 상명풍력지구의 21메가와트 규모의 전기사업허가는 원안의결했다.
 
심의위원들은 사업자인 제주에코에너지가 사업추진 조직체계를 갖추지 않았고, 풍력발전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정적 능력이 미흡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방안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심의위원들은 또 사업의 수익성 분석 검토에 필요하다며 사업부지 내에서 1년 이상 기간에 걸쳐 측정된 풍향자료를 요구하기도 했다.
 
어음 육상풍력발전사업 허가는 사업계획 보완 후 재차 풍력발전사업심의회를 열고 허가 적격여부를 가리게 된다.
 
심의위원들은 상명 지구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하면서 앞으로 발전단지를 운영할 경우 도내업체가 풍력발전시스템 유지 보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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