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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 공영주차장, 도내 처음 복층화
신제주 공영주차장, 도내 처음 복층화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2.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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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 공영주차장 복층화시설 전경
제주시는 ‘신제주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마치고 2월1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동 상권 밀집지역(바우젠 거리 주변)의 주차수요가 늘어나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적당한 터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기존 공영주차장 복층화를 통해 안정적인 주차 공간 확보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층화사업은 도내 처음으로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자주식 철골구조 1층2단, 주차대수 242면(기존 115면, 127면증가)의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올 1월에 사업을 마쳤다.

신제주 공영주차장은 차후 수직 증축(3층4단)해도 문제가 없도록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주차수요가 늘어나면 단계적으로 증축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올해도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탑동입구 공영 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터 확보가 곤란한 주차혼잡지역은 기존 공영주차장에 대한 복층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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