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악박물관 건립에 16억 투입해 올해 마무리
올해 한라산국립공원 보전사업에 50억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5일 한라산국립공원 보전사업 12건에 50억원은 투입, 한라산의 자연자원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11년부터 계속해 온 한라산 산악박물관 건립에 16억5000만원을 투입,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탐방객 편의시설 보강 등 4건에 19억원, 화장실 및 시설물 보수 등 3건에 9억2500만원, 문화재 돌봄 사업에 2억2500만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4000만원, 조릿대제거사업에 1억원 등을 투입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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