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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주도기자상 수상작 7개 부문 선정
2014 제주도기자상 수상작 7개 부문 선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2.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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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주도기자협회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 개최

제주도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4 제주도기자상 수상작이 모두 가려졌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제주지역 기자로서 뛰어난 보도·편집 활동과 민주언론 창달에 공적이 뚜렷한 자를 찾아내 포상하기 위해 매년 제주도기자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취재보도(일반보도・영상・사진)와 기획취재, 편집보도, 특별상 부문을 접수한 결과 모두 18개 후보작이 접수됐다. 도기자협회는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한 결과 모두 7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문 기획취재부문에서는 제주일보 김태형・좌동철 기자의 ‘제주근대유산의 길을 걷다’ 기획시리즈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또 신문 편집 부문에서는 한라일보 최태경 기자의 ‘제주바다올레길을 가다’, 신문 사진 부문에서는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의 ‘남방큰돌고래 생존 촬영’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방송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KBS제주방송총국 김익태・양경배・고진현 기자의 ‘풍력발전 사전내정 특혜의혹 연속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고 방송 기획취재 부문에서는 KBS제주방송총국 강정훈・양경배 기자의 ‘성장동력 제주화장품’과 제주MBC 권혁태 기자의 ‘4・3특별기획, 넉시오름의 세 가지 이야기’가 각각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방송 편집 부문에서는 KCTV제주방송 문호성 기자의 ‘근대문화 유산’이 장려상을 받았고, 특별상 부문에서는 매해 보도사진영상전을 개최하고 있는 제주카메라기자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작.
△신문 기획취재 부문=제주일보 김태형·좌동철 ‘제주근대유산의 길을 걷다’
△신문 편집 부문=한라일보 최태경 ‘제주바다올레길을 가다’
△신문 사진 부문=한라일보 강희만 ‘남방큰돌고래 생존 촬영’
△방송 취재보도 부문=KBS제주방송총국 김익태·양경배·고진현 ‘제주 풍력발전 사전내정 특혜의혹 연속보도’
△방송 기획취재 부문(장려상)=KBS제주방송총국 강정훈·양경배 ‘성장동력 제주화장품’
△방송 기획취재 부문(장려상)=제주MBC 권혁태 ‘4·3특별기획, 넉시오름의 세 가지 이야기’
△방송 편집 부문(장려상)=KCTV제주방송 문호성
△특별상=제주카메라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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