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6 15:07 (화)
'제주특별자치도'홍보하며, 마라톤 완주 '화제'
'제주특별자치도'홍보하며, 마라톤 완주 '화제'
  • 이경헌 인턴기자
  • 승인 2006.08.24 10: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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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씨 부산 울트라마라톤 대회 참가, 특별자치도 및 관광 '홍보'

제주도청 마라톤 동호인들의 모임인 '도르미' 회원인  이지훈씨(제주도 공보관실)가 지난 19일 총 100km를 달리는 '제2회 부산썸머비치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제주도의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씨는 가슴에는 '2006. 7. 1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소형홍보물을 달고 마라톤 전 구간에 걸친 홍보와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 결집된 제주!' 소형피켓 홍보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인 제주 발전을 위해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는 모습을 100km 구간의 완주과정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의의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이지훈씨는 "현재 제주가 직면한 어려움에 대하여 도민과 함께하고 이를 통해 온 도민과 뜻이 합쳐진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다"라고 밝히면서 제주인의 강인함을 보여줬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홍보 소형피켓에 '환상의 섬 제주 방문 환영', '관광! 관광! 관광!'의 홍보 내용도 함께 포함함으로서 제주를 알리고 특히 어렴움에 직면한 제주 관광 홍보를 온몸으로 홍보해 부산시민과 전국에서 참가한 가족 및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러한 다양한 제주 홍보를 위해 이지훈씨는 근무에 충실하면서 휴일 등을 이용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지난해 10월 춘천 풀코스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풀코스 총 6회 완주한 바 있다.

한편, 이지훈씨는 지난 5월 7일 중국 단둥에서 열린 '제1회 한.중 친선 압록강 평화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해 제주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노력에 정성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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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벗 2006-08-24 13:31:05
누구나 달릴수는 있지만 완주하기까지 자신과의 힘든 싸움에 시간이 있습니다.
그 고통을 이겨내고서 완주하신 이지훈님은 진정한 인간승리 입니다.
자신을 추스리기에도 버거울텐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홍보까지 하시는 모습은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공직자 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