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aT 농식품마케팅대학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 개설 이래 올 상반기까지 교육생 2300명을 넘게 배출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농식품마케팅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농산물 CEO MBA, 농산물마케팅경영인․전문가, 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 외식산업경영인.전문가 등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올 상반기엔 4개 과정에서 35명씩 140명을 선발한다. aT는 2월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2월25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심화과정인 ‘농산물 CEO MBA과정’은 교육기간이 1년(250시간), 교육비는 800만원이다. 정부가 55%(440만원)를 지원해 자부담금은 360만원이다.
‘마케팅전문가, 식품산업, 외식산업’ 3개 과정은 교육기간이 6개월(150시간 이상), 주마다 1차례 수업을 진행한다. 과정별로 3회 1박 2일 워크숍 및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제20기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과정의 교육비는 380만원, 정부가 55%(210만원)를 지원한다.
제10기 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 과정과 제11기 외식산업경영인‧전문가 과정의 교육비는 400만원으로 정부가 57%(230만원)를 지원한다. 교육생 자부담은 3과정 모두 170만원으로 같다.
지원서 접수는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통교육원(031-400-3522, 3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