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단체별 월 1회 활동, 주민생활과 관광불편해소에 집중노력
서귀포시 예래동이 아름다운 생태마을 환경보전과 주민 및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동네한바퀴 현장체험’ 시책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동네한바퀴 현장체험활동은 단체별 정기적인 현장체험을 통해 마을환경과 주민 및 관광객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내용을 관리카드에 작성하여 처리결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시책이다.
예래동은 자생단체별 월 1회 활동을 통해 주민생활과 관광불편해소에 집중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예래동주민센터(동장 강경식)와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찬규)는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네한바퀴 현장체험’ 시책의 일환으로 군산오름 산책로 주변 쓰레기수거와 오름내 샘물 약수터 정비 등 군산오름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강경식 예래동장은 “예래동의 수려한 생태환경 보전과 주민 및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예래동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동네한바퀴 현장체험 활동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며 “운영처리 결과를 토대로 반기별 평가보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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