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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제주방송, ‘알뜰 폰’ 15일 출시
KCTV제주방송, ‘알뜰 폰’ 15일 출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1.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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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품질은 그대로, 값은 더 싸게”

'KCTV 알뜰폰' 1호 가입자 기념사진
KCTV제주방송(사장 김귀진)은 15일부터 싼 값을 주무기로 이동통신 시장에 ‘알뜰 폰’이란 상품을 시장에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한 ‘알뜰 폰’은 기존에 쓰던 핸드폰에 ‘USIM’(universal Subscribe Identify Module 가입자에게 요금부담, 개인정보저장 ,보안기능 등에 쓰는 칩) 만 바꾸면 쓸 수 있다.

기본요금은 최저 5500원으로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매우 싸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새 기기를 원하면 LG전자의 피처폰 '와인샤베트' 등 4개 기종을 쓸 수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인 LG의 ‘Nexus5'도 포함됐다.

대부분 무료로 새 기기를 쓸 수 있고, 기본료는 역시 최저 9000원으로 싸다.

여기에다 일반적인 알뜰 폰에서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본인인증과 소액결제를 할 수 있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LTE(Long Term Evolution 4세대 이동통신방식) 역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KCTV 제주방송은 방송과 인터넷, 전화에 이어 이동통신 시장까지 진출했다.

김귀진 사장은 “‘쓰는 품질 그대로’, ‘쓰는 번호 그대로’, ‘쓰는 휴대폰 그대로’, ‘가격은 알뜰하게’를 모토로 이번 알뜰 폰을 출시했다”며“업무상 통화량이 많은 고객이나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청소년층, 데이터 사용이 덜한 40대 후반 이상 층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KCTV 제주방송 알뜰 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41-7777)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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