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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구 천주교회 유지재단, 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운영
제주구 천주교회 유지재단, 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운영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12.2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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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구 천주교회 유지재단(대표 강우일)이 내년부터 2년 동안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한다고 20일 제주시 여성가족과(과장 고숙희)가 밝혔다.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문제 예방, 상담· 치료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가정관련 정보·자료제공의 통합적 네트워크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서비스는 맞벌이가정, 한부모 취업가정, 다자녀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시간제, 종일제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파견, 가정에서 자녀양육을 돕고 있다.

올해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빠와 함께하는 놀토교실, 아버지교육,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가족워크숍 등 5개영역 3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위기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에 대한 가족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아이돌봄 서비스는 시간제 2458가정 2만3788건, 종일제 64가정 3183건에 대해 연계 제공했다.

(재)제주구 천주교회 유지재단은 현재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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