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운송사업 변경 인가
지난달 4일부터 운전자 부족으로 1개 노선만 파행운행 해오던 남국교통이 오는 4일부터 2개 노선에 정상적으로 운행키로 했다.
남국교통은 기존 운전자에 대해 지난달 30일 체불임금을 해소했으며 운전자 10명을 추가확보한해 정상운영을 꾀한다.
서귀포시는 남국교통의 면허대수를 36대에서 30대로 6대를 감차하는 한편 현재 5개 노선에서 2개 수익노선에 24대로 운행토록 운송사업 변경인가를 했다.
한편 남국교통은 조만간 주총회를 개최해 정관을 변경하고 대표이사를 교체한 후 주주를 추가 영입해 회사 경영정상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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