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이던 사무실을 확보하게 됐다"
하귀의용소방대의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서부소방서(서장 정해국)애월 119센터(센터장 고행수)가 지난 8일, 하귀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제주도의회 방문추 의원, 이용화 애월읍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옛 예비군 중대본부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서 마련된 하귀의용소방대 보금자리는 애월읍사무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강승철 하귀남성의용소방대장은 "숙원사업이던 사무실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지원과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소식은 지난 3월 하귀의용소방대 사무실 미확보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애월읍사무소와 협의해 자리가 마련됐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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