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3분기 지급결제, 하루평균 11만3700건 1500억4000만원
올 3분기 제주지역의 비현금 지급수단을 이용한 지급결제규모는 1년 전보다 건수와 금액 모두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는 4일 발표한 ‘2013년 3분기 제주지역 지급결제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비현금 지급결제규모는 하루 평균 11만3700건, 1500억4000만 원(신용카드 결제액 포함)으로 1년전(전년동기대비)보다 건수는 1.5%, 금액은 8.8% 각각 늘었다.
어음과 수표를 통한 결제(하루 평균 2만2200건 264억8000만원)는 전자지급수단과 오만원권 이용이 늘면서 건수는 1년 전보다 16.2% 줄었다.
그러나 금액은 당좌수표와 약속어음 결제액이 증가하면서 0.8% 는 것으로 집계됐다.
계좌이체를 통한 결제(하루 평균 9만1400건 1128억8000만원)는 건수는 7.0%, 금액은 11.0%, 신용카드 결제액(하루평균 106억8000만원)은 7.5% 각각 늘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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