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노인복지시설 물리치료실을 지역노인들에게 확대 개방해 따뜻한 복지사회를 실현할 계획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내 21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설치돼 있는 물리치료실과 재활운동치료실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방침이다.
노인복지시설내 물리치료 및 재활운동치료실은 다양한 치료장비와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몸이 불편해도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제주도는 노인복지시설내 물리치료실 운영시간을 주 2회 일정한 요일로 정해 시설별로 개방해 나갈 계획이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순회차량 운행은 물론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과도 연계해 물리치료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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