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병원장 강성하)이 환우들을 위해 불가리아 파자르지크 시립오케스트라를 초청, 송년음악회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대 소리어울림음악멘토링센터(센터장 김정희 교수)가 주최하는 이날 송년음악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불가리아 파자르지크 시립오케스트라는 지난 1969년 창단돼 단기간에 불가리아에서 음악성이 뛰어난 연주단체로 성장해 최근에는 오케스트라 정규 투어를 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소프라노 김정희(제주대 교수), 유소영(CMS vienna대표), 신숙경(전문연주자), 김은영(제주대 출강), 테너 강창오(도립 제주합창단 상임단원), 바이올린 양소희(남녕고2), 제주대 보이스 앙상블(지휘 김재하)도 함께 참여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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