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9명의 교사가 수업명인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제20회 교실수업개선실천연구대회를 개최한 결과 9명의 교사가 1등급을 받아 수업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4월 예선 심사를 통과한 교사를 대상으로 본선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결정했다. 본선은 전반기와 후반기에 각각 1회씩 2회의 수업심사를 거쳤다.
1등급을 선정된 교사는 초등인 경우 김인숙(외도초), 송경자(동광초), 정은미(대정초), 김효주(북촌초), 현승용(우도초), 김신지(백록초) 교사 등 6명이다. 중등은 부희옥(우도중), 이유선(함덕중) 교사 등 2명이다. 유치원은 삼성초 이영림 교사에게 돌아갔다.
제주도교육청은 1등급 입상교사에게 수업명인패를 수여하고, 수업장면 동영상을CD로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다음은 입상 교사 명단.
▲초등(41명) △1등급(6명)=김인숙(외도초), 송경자(동광초), 정은미(대정초), 김효주(북촌초), 현승용(우도초), 김신지(백록초) △2등급(13명)=김형아(서귀포초), 고진선(대정초), 현위경(새서귀초), 강민정(하원초), 김형우(시흥초), 이현지(신촌초), 장봉철(세화초), 이창언(물메초), 고경희(새서귀초), 오진혁(신례초), 오동헌(토산초), 김수미(한림초), 정선아(신제주초) △3등급(22명)=홍하은(창천초), 김민경(한라초), 임은진(중문초), 양치훈(중문초), 허 용(중문초), 강윤정(동홍초), 강은심(동홍초), 신혜원(동홍초), 오경숙(서귀포초), 양재훈(보목초), 김수향(추자초), 양혜은(인화초), 김은영(아라초), 강남길(흥산초), 김은희(금악초), 강윤호(도남초), 부인혁(효돈초), 양효숙(하원초), 김혜숙(위미초), 김은희(월랑초), 문희주(동남초), 강미숙(남광초)
▲중등(16명) △1등급(2명)=부희옥(우도중), 이유선(함덕중) △2등급(6명)=고명희(신엄중), 고희선(중문중), 고금희(서귀포중), 김진미(한라중), 송의경(제주동중), 김희선(아라중) △3등급(8명)=김창언(신산중), 오정보(제주외고), 손명진(제주일고), 문정배(추자중), 오영춘(추자중), 고용완(뷰티고), 백정미(표선고), 좌명훈(사대부설중)
▲유치원(4명) △1등급(1명)=이영림(삼성초 병설) △2등급(1명)=김영애(월랑초 병설) △3등급(3명)=장문정(제서초 병설), 양은정(인화초 병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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