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모자원봉사단, 또 한번의 수상의 영예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이 '아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따사모자원봉사단(회장 강승효)이 지난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아산상 시상식'에서 아산상(자원봉사부문) 수상을 했다.
이번 수상으로 따사모자원봉사단은 ▲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따사모 자원봉사회장 대통령 표창 ▲ 2011년 국립소록도 병원장 감사패 수상 ▲ 2012년 전국자원봉사축제 최우수상 수상 ▲ 2013년 제주사회봉사대상 등의 타이틀에 이어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따사모자원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서귀포시 동부지역인 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등 3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10개팀 421명의 자원봉사 단원들이 '돌봄기쁨, 나눔기쁨, 참여기쁨'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체계적인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따사모 자원봉사단원 관계자는 "아프고 소외된 가난한 이들이 더 이상 불행하지 않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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