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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10.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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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우의 날 기념, 보들결제주한우 할인행사 등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전국한우협회제주특별자치 도지회(지회장 김맹종)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한우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일제주시 아라동 소재 제주축협 종합타운에서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평소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준 도민들에게 고마움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1시부터 한우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이뤄지고, 주변 행사장에선 보들결 제주한우 무료시식, 5천년 한우 사진전 등 홍보행사도 열린다.

제주축협 하나로마트와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에선 11월 7일까지 1주일 동안 보들결 제주한우 등심, 불고기와 사골·꼬리 등 보신세트를 부위별로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판매행사도 한다.

강영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은 “한우는 5천년 우리민족과 함께 해온 동반자이자 문화이며, 미래의 종자자원”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한우지킴이가 돼 우리의 먹거리를 지키고 민족정신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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