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장미어린이집 원장)이 제주도내 보육계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국민훈장을 받았다..
이정선 회장은 지난 29일 전남 여수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2013 전국보육인대회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1978년부터 현재까지 제주도만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보육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등 보육 교직원의 위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대변인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면서 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를 이끌어오고 있다.
그는 “그 동안 한 마음 한 뜻으로 제주 보육을 이끌어 온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주체성을 확립하고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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