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계청소년영화제에서 장려상 2개 작품 수상
남원초등학교(교장 현석종)가 영화 학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남원초 학생들의 작품이 지난 26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작품은 김유경 학생이 제작한 ‘나는 자유를 갈망한다’와 오지민 학생이 제작한 ‘남자답게 사는 법’ 등 2편이다.
남원초는 이로써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에 작품을 출품, 5년간 연속 입상 성적을 거두게 됐다. 올해는 이같은 공로가 인정돼 김석범 교사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청소년지도 공로상을 받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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